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(주)호수의나라 수오미가 친환경 생분해 대표 모델인 그린에디션 봄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. 이번 에디션은 계묘년을 맞이해 출시한 새해 버전의 후속작으로 봄과 신학기를 맞이해 노란 개나리와 병아리를 모티브로 산뜻하게 디자인, 80매 캡형과 80매 리필형 두 종류로 출시됐다.
올 봄까지만 생산·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FSC(국제산림관리협의회) 인증된 원단 원료와 펄프 소재 레이온 100%인 국산 Clara®(클라라) 원단이 사용됐다. 원단에 플라스틱 성분은 배제됐으며 환경부 공식 생분해도 테스트(ISO 14855-1)를 완료했다.
호수의나라 수오미 관계자는 "친환경 물티슈 전문기업으로 사람과 자연까지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"라며 "꾸준히 독일 더마테스트와 국내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, KOTITI 등 다수 기관에 테스트를 의뢰, 품질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"고 밝혔다. 이어 "앞으로도 계속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물티슈를 출시할 것"이라며 "환경과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제품 연구를 계속할 것"이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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